건강과질병 / / 2023. 3. 11. 17:09

위암이 오는 이유와 확정방법,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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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처음 위암 증상이 나타나도 사람들은 증상을 무시하거나 통증을 참기도 한다. 우리의 식습관은 염분이 많고 매운 음식을 자주 먹어 위암발생이 높다. 위암이 오는 이유와 확정방법과 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위암이 오는 이유

위는 운동 및 위액 분비를 통하여 섭취한 음식물을 잘게 분해하는 등의 소화기능을 한다. 위에 암세포가 발생하는 위암은 우리나라의 발생되는 암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젊은 층에서 위암을 발생되면 사망률 또한 매우 높다. 종류에는 위암과 다른 암으로는 간질성 종양, 림프종, 신경 내분비암, 육종등이 있다. 위암은 위점막에 존재하는 상피세포에 발생되어 점막에서 시작되어 크기가 커지게 되면서 위벽을 침범한다. 그리고 위주변에 있는 림프샘으로 옮겨져 자라는 경우도 있다. 암이 진행될 시에는 위 주변에 위치되어 있는 췌장이나 간, 십이지장. 식도등으로 침범할 수 있으며 암세포가 혈관 혹은 림프관을 통해 폐, 간, 복막등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다. 위암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있으며 여러 방법으로 작용이 되어 발병된다. 환경적인 요인은 위장 점막에 작용하는 미세 환경, 생활습관, 식이습관이 있다. 환경적인 요인 중에는 헬리코박터 감염, 저장기간이 오래된 음식. 염분이 많은 음식.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음식. 흡연등이 있다. 위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률이 3배까지 올라간다. 특히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면 위암은 발생은 2.8~6배로 증가된다. 그리고 선종성 대장폴립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위암의 발생이 7배나 높다. 가족 중 위암이나 대장암이 있는 경우에는 위를 정기적으로 검진하여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자.

확정밥법

위내시경 검사와 조직검사를 통해 위암이 있는지 진단하고 초음파 내시경을 통하여 종양의 침범된 깊이를 확인할 수 있다. 초음파 내시경 검사는 종양이 위장에만 있는지 위장점막보다 더 많이 침범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그 외로 다른 곳으로 전이된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복부 초음파 검사와 복부 CT검사 또는 복부 MRI 검사를 한다. 더욱더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한 양전자방출 단층촬영인 PET를 하기도 하고 수술 후 재발이 의심이 될 때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위암은 암의 위벽을 침투한 깊이와 정도에 따라 조기위암과 진행성 위암으로 정한다. 조기위암은 위의 점막 또는 점막 하층까지 침투된 것이며 전이 가능성이 낮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무증상 혹은 속 쓰림이 있으며 사람들은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된다. 진행성위암은 위에 있는 근육층에 암이 발생된 것이다. 체중감소, 복통, 복부팽만감, 오심, 식욕감퇴, 위장관출혈, 소화불량, 빈혈등이 나타난다. 위암은 1기에서 4기로 분류된다. 1기는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발생되며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며 복강경수술도 가능하다. 2~3기는 근육층, 장막 측, 장막 하층의 침습, 주변 림프절의 전이가 있고 장기에는 전이가 없는 것이다. 수술도 가능하지만 재발확률을 방지하기 위해 항암치료를 같이 병행한다. 4기는 암의 전이가 많이 진행되어 있어 수술이 의미가 없다. 항암화학요법과 CT촬영등을 하여 진행 상태에 따라 맞는 치료를 한다.

의료방법

암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것이다. 첫 번째는 근치적 절제수술이 있으며 초기의 위암이나 국소 림프절에 조금 전이된 3기에 시행한다. 병의 완치보다는 증상 완화를 목표를 두며 화학요법에 잘 반응하기 위해 고식적으로 수술을 한다. 두 번째는 내시경수술이 있다. 배를 열지 않고 수술하는 방법으로 간편한 수술이다. 입을 통해 치료 내시경을 사용하여 암 조직을 떼어내는 시술이다. 마취가 필요 없고 위와 다른 조직들이 손상되지 않아 육체적 경제적 된다. 심장이나 폐의 기능 이상 질환과 합병증으로 수술이 불가한 경우 많이 사용된다. 다만 암의 형태와 상태, 크기 그리고 림프절로 전이되지 않은 경우에 시행된다. 세 번째는 항암 화학치료이다. 암의 세포가 자라는 주기에 영향을 주어 성장이나 증식을 멈추게 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이다. 수술이 불가한 암 4기 환자에게 항암제를 사용하며 수술 전후로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수술이나 항암요법에 따르는 다양한 합병증이 있다. 위 절제술 후유증으로는 식사 후 복통과 식은땀, 설사, 현기증이 나타난다. 그리고 위를 모두 제거하게 되면 차후 비타민 B12 흡수 결핍이 생기게 되어 빈혈과 신경증상이 나타나므로 정기적으로 비타민 B12를 투여받아야 한다. 복수가 발생하여 이뇨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장폐색이 생길 수 있으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강한 진통제를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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