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질병 / / 2023. 3. 12. 23:59

뇌경색의 원인과 전조증상, 판단법, 후유증,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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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의 하나이며 어느 날 갑자기 뇌로 피를 공급해 주는 혈관이 막히게 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뇌에 혈액이 흐르지 않게 되면 뇌의 세포들이 빠르게 손상되어 회복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뇌경색의 원인과 전조증상 그리고 판단법, 후유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뇌경색의 원인과 전조증상

뇌혈관이 막히게 되면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이 뇌에 공급되지 않아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상태를 말한다. 목 부분에 있는 경도맥, 척추 기저동맥부터 우리 뇌 안에 있는 동맥까지 어느 혈관이든 막힐 수가 있다. 뇌경색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분류하게 된다. 1번째 뇌혈증이다. 동맥경화증이 생기게 되어 손상된 뇌혈관 자체에 혈전이 생기게 되어 혈관이 점차 좁아지다 막히는 경우다. 2번째 뇌색전증이다. 심장 또는 목의 큰 동맥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 나가게 되면서 혈류를 타고 흘러가게 되면서 멀리 떨어진 뇌동맥을 막는 것이다. 3번째 열공성 뇌경색이다. 뇌의 아주 작은 혈관이 막힌 경우이다. 뇌경색이 오는 원인으로는 대표적으로 고혈압이다. 뇌경색의 환자 60% 이상이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다. 당뇨 환자 30%에서도 발생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면 발생할 위험이 있어 항상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도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등 심장질환도 발생위험이 있으며 흡연, 비만, 음주의 생활습관도 위험률을 높일 수가 있다. 뇌경색의 초기증상으로는 몸의 한쪽이 감각이 느껴지지 않거나 움직여지지 않을 때, 어지럼증과 구토가 발생할 때,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질 때, 눈이나 입이 잘 움직여지지 않을 때, 시야에 이상이 생겼을 때 뇌경색을 의심해 볼 수가 있다.

진단방법

뇌 전산화 단층촬영인 뇌 CT나 자기 공명영상촬영인 뇌 MRI 등의 검사를 시행하여 뇌신경 및 뇌혈관이 상태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약물 치료나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치료에는 약물요법인 혈전용해제는 빠른 시간 안에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여 뇌 혈류가 잘 지나갈 수 있게 한다. 치료가 되는 동시에 증상은 바로 호전되어 완전히 회복이 된다. 항혈소판제제는 동맥경화 상태의 혈관벽에 생긴 혈전을 방지하기 위해 투여한다. 종류에는 아스피린, 티틀리드, 프레탈 등이 있다. 항응고제는 심장 질환으로 인한 뇌색전증, 혈관 등으로 인한 뇌경색인 경우에 피의 응고를 막기 위해 사용한다. 많이 사용 시에는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투여 중 여러 번의 피검사를 통해 그에 맞게 맞추어 사용한다. 비약물 요법으로는 혈관 성혈술, 스텐트 삽입술, 경동맥 내막 절제술이 있다. 두 개 또는 뇌동맥이 심하게 좁아져 약물요법으로는 뇌졸중 재발을 막기 어렵다. 뇌동맥의 협착과 정도, 양상, 환자의 상태에 따라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삽입술이나 동맥경화 자체를 없게 해주는 경동맥 내막 절제술을 하기도 한다. 빠른 시간 안에 치료를 하더라도 경직, 실어증, 연하곤란, 근위약등의 기능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치료와 시술을 하고 나면 적극적으로 재활치료를 실행하여 장기적으로 뇌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한다.

후유증과 예방법

뇌경색 발생 후 뇌의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혼수상태가 되어 뇌가 심하게 붓게 되면서 뇌간의 부위로 압박을 받게 되어 호흡 및 심혈관계에 문제가 발생하여 사망할 수도 있다. 삼킴 장애가 발생되면 음식물을 삼키는 근육이 마비되어 음식물이 식도록 넘어가지 않고 폐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그 외에도 한쪽 눈의 시력을 잃게 될 수 있으며 발음장애, 행동장애, 기억장애, 언어장애, 배설장애, 신체 일부분의 감각장애, 운동장애가 발생될 수 있다. 뇌경색의 발병을 줄이기 위해 우리는 예방관리를 하여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내고 질병으로부터 벗어나보자. 첫 번째 음식 간은 싱겁게 하여 골고루 섭취하며 채소와 생선을 섭취하도록 한다. 두 번째 담배는 미련 없이 끊어 금연하도록 한다. 세 번째 술을 최대한 2잔 정도만 마시도록 한다. 네 번째 가능한 주 3회 이상 30분씩 운동을 한다. 다섯 번째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적정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여섯 번째 스트레스를 줄여 즐겁게 지내도록 한다. 일곱 번째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여덟 번째 고혈암, 당뇨벙, 이상지질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아홉 번째 뇌졸중, 심금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있으며 발생 즉시 바로 병원에 방문하도록 한다.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는 토마토. 버섯, 등 푸른 생선, 당근, 메주콩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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