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질병 / / 2023. 3. 8. 17:31

류마티스 관절염의 상태와 개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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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손가락의 관절, 손목, 발목등의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게 되어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 병이다. 염증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병이며 30~50대에 처음 발생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알아보고 나타나는 상태와 개선법에 대해 알아보자.

류마티스 관절염

손과 손목 그리고 발과 발목 등 우리 몸의 여러 관절에 염증이 생기게 되어 부기, 통증, 관절 파괴를 만드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인체에 침범하게 된 세균등의 이물질로 인해 우리 몸을 방어해 주는 면역체계에 이상으로 이물질을 공결해야 할 면역세포가 오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아직까지 왜 면역계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지에 대한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과 다양한 이유에는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며 흡연, 잇몸질환, 세균이나 바이러스감염등이 원인으로 볼 수 있다. 감기. 편도선염, 임파선염, 장염. 만성염증 등 우리 몸의 곳곳에 생겨있는 염증들로 몸의 면역기능이 많이 작동하여 생기는 병이라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발병률 또한 3배 정도나 높다. 여성 몸 안에 발생되는 여성호르몬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겨 단핵구, 림프구를 포함한 백혈구들이 관절로 모이게 되는데 관절이 증가하게 되어 관절은 붓고 통증이 발생된다. 이런 염증이 계속 지속되면 활막 조직들이 점차 자라나게 되어 뼈와 연골을 파고든다. 관절의 모양의 변형으로 관절을 움직이는데 통증과 불편함이 발생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상태

갑자기 시작되어 동시에 여러 개의 관절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자신이 알지 못한 채로 시작되어 다른 관절에 영향을 미친다. 염증은 대칭적으로 양쪽 관절이 동일하게 영향을 받는다. 우선 염증이 가장 흔한 곳은 손, 손목, 손가락, 발, 발가락이 있으며 그 외 다른 쪽으로 영향을 받는 관절은 무릎, 어깨, 팔꿈치, 발목, 고관절이 있다. 그리고 목에도 영향을 주며 하단 척주와 손가락의 끝 관절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사람들은 손마디가 붓고 통증으로 인해 손을 사용할 수 없다 한다. 통증이 있는 곳을 만지게 되면 열감이 발생한다. 관절마다 붓게 되는 이유는 활막이 부우며 관절 삼출액이라는 물이 차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은 계속지속되면서 관절의 연골이나 주위 조직들이 손상시켜 관절 마디가 휘어지거나 굳어지게 된다. 그 후에는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는 장애가 생기게 된다. 관절은 아침에 자고 일어난 직후에 에 뻣뻣한 증상이  가장 심하다. 1시간 이상 관절을 움직여야 뻣뻣함이 풀리며 심할 경우에는 하루종일 지속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전신피로감과 전신 무기력감을 느끼며 조금만 활동하여도 쉽게 피곤해지는 체력저하를 보인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처음 문진과 진찰을 시작으로 혈액검사 (류마티스인자, 항 CCP항체 여부, 염증수치의 증가), X-rey검사를 한다. 혈액검사에서 류마티스 인자가 나와도 증상이 없다면 류머티즘 관절염을 진단하지 않는다.

개선법

처음엔 약물요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1차 적인 약인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나 호르몬의 일종인 스테로이드가 있다. 2차 약으로는 사람의 몸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어 류마티스 관절염을 억제하는 약이 있다. 2차 약의 종류에는 항암제로 개발되었던 메토트렉세이트라는 약이다. 류마티스 관절에 효과가 좋으며 요즘은 표적 치료제가 개발되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기존 치료에 반응이 좋지 않거나 부작용생기게 되어 기존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을 때 변경하게 된다. 2차 약을 사용할 땐 정기적으로 관찰이 필요하다. 그리고 약을 먹게 되면 오랜 시간 장기 복용을 하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수술요법은 예방목적이나 교정을 위해 한다. 관절 운동을 증진하거나 억제하고 변형된 관절을 교정하여 안정성을 높이고 근력도 증가된다. 1번째 동통을 완화한다. 2번째 연골이나 건의 파괴를 방지한다. 3번째 관절의 기능을 높여 일상생화를 할 수 있다. 기능적인 부분도 있지만 미용상의 효과도 있다. 활막 제거술은 내과적으로 치료를 하고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하게 되는 수술이다. 수술 후에는 동통이 완화되고 수동적 및 능동적 운동을 하여 관절이 뻣뻣해지지 않도록 한다. 다른 수술종류에는 관절 고정술, 관절 성형술, 인공관절 치환술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항상 관리하고 조절하는 질환이다. 약물이 정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자신에게 맞는 약물이 정해질 때까지 꾸준히 치료를 받아 치료를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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