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질병 / / 2023. 3. 5. 23:38

폐렴의 병세와 판단방법이후 방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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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인 쪽인 폐 쪽에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하여 폐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질병이다. 폐렴을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많은 합병증이 발생하게 된다. 폐렴의 병세와 판단방법과 방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폐렴의 증세

박테리아, 바이러스, 마이코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을 포함한 다양한 미생물에 의하여 감염이 될 수 있다. 감염성 이외에 비감염성으로 화학물질, 구토물등의 이물질의 흡인, 가스의 흡인, 방사선 치료등에 의해서도 폐렴이 발생한다. 폐렴에 걸리게 되면 폐에 염증이 생기게 되어 폐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 폐에 증세가 나타나게 되며 전신적인 증세도 나타나게 된다. 호흡기 쪽으로 자극이 오게 되어 기침, 염증 물질의 배출을 돕는 가래, 숨 쉬는 기능의 장애로 나타나는 호흡곤란이 있다. 가래는 끈적하고 고름처럼 나오게 되며 피도 묻어 나오게 된다. 만약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에게 까지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숨 쉴 때마다 통증이 나타나 소화기 증상인 구토, 구역, 설사를 할 수 있다. 두통, 근육통, 피로감, 관절통 등의 전신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다. 현재는 폐렴을 치료하는 항생제 덕분에 폐렴의 경우 많은 완치가 되고 있다. 하지만 폐렴의 원인균 역시 항생제의 내성으로 인하여 예전보다 폐렴치료가 어려워졌다. 합병증으로는 혈류 내 낮은 산소 수치, 생명을 위협받는 저혈압, 폐농양 또는 농흉, 중증 폐 손상인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등이 있다.

판단방법

과거의 병력 확인과 검진을 통하여 폐렴을 의심할 수 있다. 먼저 X-ray 촬영을 하여 폐를 확인한다. 음영이 있는지 확인하여 판단할 수 있다. X-ray에서 음영 확인이 되지 않을 시에는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인 CT검사도 할 수 있다. 배양검사로도 진단을 하기도 하지만 개인의 증상에 따라 검사결과가 다른 경우가 많다. 균배양을 하여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지만 50%의 폐렴 환자에게서만 시행을 한다. 객담검사, 흉막액 배양검사. 혈청검사. 혈액검사, 소변항원검사등을 하여 원인균을 찾아 판단한다. 처음엔 주위에서 쉽게 발생되는 폐렴으로 간주하여 경험적으로 많이 처방된 항생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판단결과 미생물로 인한 폐렴이 발생한 경우에는 그에 맞는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바이러스성 폐렴인 독감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효과를 보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 항바이러스제의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가볍게 폐렴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통원치료를 할 수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어린아이들은 입원을 하여 치료를 한다. 합병증이 따로 없거나 약의 내성으로 인한 폐렴이 아니면 10일에서 14일간 치료를 통해 완치된다. 하지만 폐렴으로 인해 본인 스스로 호흡이 불가능하게 되면 중환자실에서 기계환기기 치료를 받아 완치될수록 해야 한다.

방지법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은 금연을 한다. 깊은숨을 들이쉬는 운동과 폐에서 점액 및 분비물을 제거하는 방법은 흉부나 복부 쪽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나 쇠약 환자등 높은 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폐렴을 방지하고 도움을 준다. 백신도 폐렴에 도움을 준다.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을 예방하는 백신과 독감을 예방하는 독감백신이 있다. 폐렴구균의 백신은 폐렴이 왔을 때  다 막아주지 못하지만 심각한 폐렴구균일 경우에는 감염증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폐렴에 대한 부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백신은 세균 폐렴 연쇄상 구균, 인플루엔자가 있으며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 수두는 소아에서만 도움을 준다. 호흡기 지저질환을 가진 사람이나 나이가 많아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은 폐렴구균 백신을 맞아 예방하도록 한다. 폐렴에 좋은 음식은 칼슘과 칼륨, 철분, 비타민C가 풍부하며 만성적인 기침에 좋은 모과가 있다. 통증과 염증을 완하 하며 기관지를 보호한다. 차로 마시게 되면 폐렴 완하에 더욱 효과가 좋다. 갈증해소와 열을 내리고 기침과 가래를 살여주는 배가 있다. 폐렴 증상이 의심될 때 가장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따뜻한 성질로 오래전부터 호흡기질환에 사용되는 도라지가 있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분비 기능을 향상해 가래를 삭이고 목 통증을 완하 한다. 폐렴을 유발하는 세균감염을 막고 항균작용을 하는 생강차가 있다. 가래침과 기침을 줄여주며 폐기능을 원활하게 해 준다. 생강속에는 슈가올 성분과 파피노스와 진저롤 성분이 염증을 일으키는 효소들을 억제해 주며 기관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몸의 염증을 줄여주는데 좋은 커규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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